다시, 쓰다

윤시윤드라마 트레인 싸이코패스다이어리 녹두꽃 공통점 선과악 그사이 배우 윤시윤

다시 쓰기

배우 윤시윤, 얼마전 조영한 드라마트레인의

윤시윤드라마 공통점 알고 계세요? 

제빵왕 김탁구가 가장 유명할지 몰라도 

전 그 이후의 행보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가 언급하는 3가지 드라마 이외에도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고 계시지만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할 줄 아는

연기에 다음 차기작도 매우매우 기대중이랍니다+_+



동안으로도 유명한 배우 윤시윤이지만

얼굴에 선함과 악함이 동시에 있어서 

드라마관계자들이 더 이런 역할로 

캐스팅 하는 것 같아요

선과 악을 표현하는 캐릭터도 

점점 진화하고 있구요



윤시윤드라마 1. 녹두꽃


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현 역을 맡아 열연하였어요

백가네 막내이자 본처 소생의 적자.

문명을 신봉하고 일본을 조선의 롤모델로 여기는

중인 계급의 엘리트. 라고 소개되어요.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려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입니다.


선함을 타고난 배우 윤시윤은 처음에는 주어진 

상황에 떠밀려 이복형인 조정석의 반대편에 

서게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시대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일본을 롤모델로 삼아 

악인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드라마 녹두꽃에서 하얀 소복을 입은

도깨비로 불리던 시절을 지나 결국 머리를 자르고

총자룰를 쥔채 토벌대에 앞장서게 되요


수많은 배우중에서 이런 선과 악,

상반되는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더 윤시윤 드라마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윤시윤드라마2.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여기서 윤시윤은 살인현장을 목격한 

목격자임에도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자신이 연쇄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진 캐릭터를 연기했어요


녹두꽃이 선에서 악으로 변하는 인간상을 

처절하게 표현했다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타고난 인간의 선한 본성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줘요









눈빛, 표정, 행동 하나하나가

선과 악을 왔다갔다 하는 ㅠㅠ 

윤시윤 드라마 싸이코패스다이어리는

다른 드라마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히어로물에 가깝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맑게 웃을때는 선함 그자체인+_+






윤시윤 드라마 3. 트레인

얼마전 종영한 트레인에서는 두 세계에 

공존하는 두사람을 연기했어요 


드라마 트레인은 A와 B 세계의 동일한 

인물들이 살고 있는데 A세계 폐역에 버려진 

캐리어에서 시체가 발견되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발견된 시체들을 조사하는데 실제 A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또다른 B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하는 

윤시윤 드라마중에서

가장 악함이 잘 표현된 드라마이기도 해요






드라마 트레인중 A세계의 윤시윤은

살인자 아버지의 죄를 대신 속죄하면서

삶의 무게에 눌려 사는 역을 맡았어요


반대로 B세계에서는 비리와 약물 의혹에

휩싸여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은 형사역을 맡았지요


헤어스타일, 옷의 차이도 있지만

눈빛이나 표정도 너무나 달라서 정말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것 같아서 ......... 매우 칭찬해여









1박 2일에서 순둥순둥한 모습만 보신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는 윤시윤 드라마 3편입니다


지금도 물론 주연배우고 유명하시지만

앞으로도 더더더 많은 작품으로 보고싶은

윤시윤 배우에요!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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