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에서 봤던 [한표면옥의 그녀]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찾았는데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단행본 출시, 작가님 축하드려요#

(지금은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웹소설의 경우 네이버/카카오/조아라 등 사이트

구분없이 좋아하는데 이전에 읽었던 로맨스 웹소설 중

오늘은 한표면옥의 그녀!

특히 많은 웹소설중에서도 이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글의 완성도가 높고 줄거리가 탄탄해서

나중에 드라마나 영화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때문이에요

79년 전통의 노포 냉면, 갈비집인 한표면옥의 이야기입니다.

여주의 어머니가 한표면옥에서 일하던 인연으로

여주인공 은영도 한표면옥에 함께 하게 됩니다.

그렇게 3대 총지배인을 맡고 있는 35살 손은영과 한표면옥의

4대째 주인인 은영의 친구 남동생 한경후,

우리나라 최대 배우 기획사의 대표이자

배우 선지훈의 이야기에요

여기에 은영의 이모 이야기도 더해지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게 설렌답니다.

45살 독신이던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여기서 스포는 안되요

저도 서비스 직종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여주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더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베스트리그,

오늘의 웹소설로 나눠지는데

리그 승격이 되는 작품들을 보면 제가 다 너무 기뻐요

좋은소식 작가님도 단행본도 내시고ㅠ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구나,

한 사람의 꿈이 이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제가 다 뭉클......

많은 작가님들께서 좋은 로맨스 소설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한표면옥의 그녀는 온라인에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4912119

좋은소식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 우동먹는 남자,

덮밥 먹는 남자, 소설 쓰는 남자입니다,

우리 작가님 음식 좋아하시나봐요 저도요 음식이 주는

따뜻함속에서 우리 일상이야기,

그리고 로맨스까지

균형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작가님 글을 좋아하나봅니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4946883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웹소설을 쓰시기도 하고 브런치에서

작가 활동을 하시기도 하고

직접 책을 내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누군가의 글을 읽고감정을 느낀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요즘들어 더 깨닫고 있어서

이런 좋은 소설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