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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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릴러드라마 원탑 악의꽃 꼭 보세요 너무너무 딥해요.....

스릴러드라마 원탑 악의꽃 꼭 보세요 너무너무 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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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너무 무서운건

또 못봐서 스릴러+로맨스+코미디가 더해진

그런류의 드라마만 선호했지여......

 

이번에 악의꽃은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너무나 제 스타일이고해서 도전해봤습니다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라고 했잖아요.........

 

이제까지 티비에서 한 스릴러 드라마중에서

보다가 초반에 너무 어둡고 딥해서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OCN제외 ㅋㅋㅋ)

 

3회차부터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러다가 곧 완결이라길래

cj정액권도 있겠다...

코로나때문에 주말에 집에만 있겠다......해서

 

정주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초반 고비를 넘기니까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연쇄살인마의 아들로 살아가야만하는

이준기의 삶의 무게와

그를 온전히 사랑으로 품어주는 문채원

 

문채원 배우는 진짜 회차가 지날수록

얼굴살이 쪽쪽 빠지는게보이더라구요

보는 저도 딥한데

몰입해서 촬영하는 배우들은 오죽할까..

 

근데 이 스릴러 드라마는 초반보다

갈수록 더 어두워요

극의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2회를 남겨둔 지금 2차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준기의 부, 연쇄살인마의

공범의 정체가 밝혀졌거든요

 

이사람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하......

 

 

 

 

 

 

너무나 어둡고 딥한

악의꽃 스릴러드라마에서 저를 지탱해준건

 

아마도....

아래 두 배우분일거에요

 

 

해수 무진이 행복해야돼

무슨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맘이 안변하고 그러시나요

설레게

 

 

 

 

드라마나 웹소설 등을 추천하고 있지만

스포는 하지 않습니다

내용이 궁금해서 들어오셨다면 죄송해요ㅠ

 

그래도 악의꽃을 스릴러 드라마 원탑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1. 배우의 흡입력

2. 연쇄살인마 주범이 죽었음에도

공범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스토리

3. 스릴러드라마 특유의 어두운 영상미

4. 이준기라면 그냥 봐야죠.....

 

이번주 드디어 완결이 나와요

정의는 승리한다가 원하는 결말이지만

해수가 불안해요 우리 해수 행복하게 해주세요